뉴질랜드 입국 시 자가격리 절차와 규정 안내
최근 뉴질랜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경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방문객을 포함하여 외국인들이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가격리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뉴질랜드 입국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자가격리 절차와 규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입국 자격 요건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우선 특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에는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제출이 포함됩니다. 만 17세 이상의 모든 여행자는 뉴질랜드 정부가 승인한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마지막 접종은 출발일 14일 전까지 완료되어야 합니다. 또한, 만 16세 이하의 경우에는 백신 미접종 시 면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의학적인 이유로 접종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증빙 서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음성 검사
여행자는 뉴질랜드로 출발하기 전에 코로나19 음성 결과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검사는 다음 옵션 중 하나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출발 전 48시간 이내의 PCR 검사
- 출발 24시간 이내의 신속 항원 검사(RAT)
- 출발 24시간 이내에 진행된 LAMP 검사
이 모든 검사 결과는 음성이어야 하며, 의료적 이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여행자 신고서 작성
입국 전에는 뉴질랜드 정부의 요구에 따라 여행자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신고서에는 백신 접종 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검사 결과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 정보와 여행 이력을 기재해야 합니다. 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여행 패스가 이메일로 발급되며, 이 패스를 통해 항공 탑승과 입국 심사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 및 검사 절차
뉴질랜드에 입국한 후에는 반드시 지정된 자가격리 시설로 이동해야 하며, 자가격리 기간은 14일입니다. 자가격리 중에는 두 번의 신속 항원 검사(RAT)를 실시해야 하며, 첫 번째 검사는 도착 후 1일 차에, 두 번째 검사는 5일 차에 진행됩니다. 만약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PCR 검사를 통해 확인 후 7일간 자가격리해야 합니다.
자가격리 시설 예약
2022년 11월 3일부터는 자가격리 시설을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이를 위한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포털에 접속하여 격리 가능한 시설을 확인한다.
- 신청서를 작성하고 예약을 진행한다.
- 확인증을 발급받아 비행기 티켓과 함께 준비한다.
이번 절차는 입국자가 도착 시 공항에서 필요한 서류를 보여주기 위해 중요합니다.
공항 도착 후 절차
뉴질랜드 공항에 도착하면, 코로나19 트래킹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전에 받은 RAT 키트를 이용해 자가격리할 집으로 빨리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과 거주하며, 외부와의 접촉은 철저히 제한해야 합니다.
결론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와 규정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여행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의 안전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는 것이 방문객의 의무입니다.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정부의 지침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국 전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절차를 철저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안전한 여행을 기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뉴질랜드 입국 시 자가격리 요건은 무엇인가요?
입국자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만 17세 이상은 뉴질랜드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 완료해야 합니다.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뉴질랜드에 도착한 후, 14일간 지정된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시험 결과가 양성일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양성 판정을 받으면 PCR 검사를 통해 확인 후, 추가로 7일간 자가격리를 계속해야 합니다.